송혜교 “갑자기 늙어? 당연히 나이든다..급격한 체중감량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 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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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신드롬의 주역, 배우 송혜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송혜교의 신작 '더 글로리'는 4주 연속 점유율 OTT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굿데이터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일주일 전 점유율 16.9%로 시작해 첫 주 54.0%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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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진l엘르 코리아
‘더 글로리’ 신드롬의 주역, 배우 송혜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6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문동은 캐릭터가 외적으로 어떻게 보이길 바랐느냐”라는 질문에, “멜로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은 멋지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시청자들도 이 일종의 판타지에 대리만족하고 감정이입할 수 있으니까. ‘더 글로리’는 그래야 할 요소가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더 글로리’ 속 동은이는 거의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조명도 그런 모습을 살려주는 방향으로 갔다. 동은은 사는 내내 고생만 했는데 완벽하게 관리받은 모습으로 나온다면 그건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혜교가 갑자기 늙었다는 말도 있는데 당연히 저도 나이가 들었죠”라며 웃었다.

더불어 “동은이 외적으로 피폐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미 살을 많이 뺀 상태이기도 했다. 복수를 결심한 사람이 살이 찔 수도 있겠지만 가해자들이 ‘저런 애가 뭐가 무서워’라고 여길만한 왜소한 인물에게 당할 때 더 쾌감이 클 거라고 생각했다. 상처를 드러내는 장면을 찍을 때는 식단을 더 조절했다”고 덧붙였다.

송혜교의 신작 ‘더 글로리’는 4주 연속 점유율 OTT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굿데이터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일주일 전 점유율 16.9%로 시작해 첫 주 54.0%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점유율 73.4% 등을 기록했고, 공개 4주차에도 점유율 63.7%를 보이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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