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츠키, 레이 등 셀럽처럼! 2000년대 그레이 스모키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최근 K-팝 스타와 셀럽들의 메이크업 룩에서 눈에 띄는 그레이 스모키. 레트로 무드의 아이 메이크업이 올가을 가장 핫한 뷰티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기사 본문과 관련된 더 다양한 기사를 만나보세요!


2000년대 그레이 스모키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2000년대 초반 Y2K 무드를 대표하던 그레이 스모키 메이크업이 2025년 가을, 다시 돌아왔다. 블랙보다 부드럽고 브라운보다 쿨한 매력의 그레이 섀도는 셀럽들의 룩에 새롭게 재해석되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sooyaaa__)
이미지 출처 : 빌리 츠키 인스타그램(@bunny9tsuki)

최근 블랙핑크 지수와 빌리 츠키는 그레이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넓게 펴 바른 대담한 스모키 룩을 선보였다. 반면, 에스파 지젤은 흰 기가 도는 그레이 섀도에 긴 아이라이너를 더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이미지 출처 : 에스파 지젤 인스타그램(@aerichandesu)
이미지 출처 : 아이브 레이 인스타그램(@reinyourheart)

그레이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아이브 레이처럼 눈 앞머리에 그레이 글리터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립 컬러를 톤 다운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핵심. 올가을,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그레이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