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12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진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감기 걸리지 않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나요?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 아무래도 생존을 위해 두꺼운 롱패딩이나 무거운 코트만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패션을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단순히 춥다고 스타일을 포기하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두꺼운 아우터를 입기 전,
혹은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 외투를 벗었을 때 확실한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포인트 코디들을 준비했습니다.
겨울이라고 무채색만 입기보다는,
빈티지한 패턴과 컬러감을 적절히 섞어주면 훨씬 센스 있는 룩이 완성되거든요.
과하지 않으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12월의 빈티지 & 꾸안꾸 스타일링,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
🧥 Look 1. 가을과 겨울 사이, 빈티지 야상 포인트

첫 번째 룩은 겨울철 두꺼운 오버핏 코트나 패딩 안에
이너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빈티지 야상 코디입니다.
겨울 포인트 컬러로 브라운과 카키만 한 게 없죠?
이 재킷은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하프 기장이라 활동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체크 패턴의 빅사이즈 모자가 달려있어 뒤태까지 매력적인 아이템이에요!

야상의 힙한 무드를 살리기 위해 하의는
사이드 절개 포인트가 들어간 벌룬 커브 핏 데님을 매치했습니다.
넉넉한 핏의 바지가 카키 컬러 야상과 만나니,
마치 스트릿 패션 잡지에서 튀어나온 듯 찰떡궁합을 자랑하더라고요. ,, ♥

아우터를 벗었을 때도 예뻐야 진짜 겨울 코디죠!
이너로는 심심하지 않게 흔하지 않은 컬러감과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매치해 빈티지한 무드를 극대화했습니다.
야상의 독특한 스트링과 버튼 디테일이 셔츠와 어우러져 유니크함을 더해줘요.
꼭 셔츠가 아니더라도 이런 빈티지 야상은
어떤 이너와 매치해도 그 자체로 분위기를 살려주는 효자템인 것 같아요!

마무리는 겨울철 힙쟁이들의 필수템,
카멜 컬러의 팀버랜드 워커를 착용해 코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상의의 야상, 체크 모자와 신발의 컬러 톤을 맞춰주니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으면서도 따뜻해 보이죠?
눈 오는 날에도 끄떡없는 윈터 빈티지 룩입니다.
🎒 Look 2. 센스 있는 색조합, 꾸안꾸 레이어드

두 번째는 실내 활동이 많은 날 추천드리는 꾸안꾸 레이어드 룩입니다.
저는 사계절 내내 레이어드를 즐기지만,
특히 겨울철 실내에서는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게 체온 조절에 훨씬 좋더라고요!
그레이 컬러의 U넥 티셔츠 위에 버건디 컬러 티셔츠를 겹쳐 입어,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확실한 컬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U넥 라인이 깊게 파여 목이 살짝 허전해 보일 수 있는데,
이럴 땐 작은 진주 목걸이 하나면 끝!
캐주얼한 티셔츠에 우아한 진주를 믹스매치하니 훨씬 힙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에 요즘 핫한 '더콜디스트모먼트' 백팩을 메어주어 유니크한 감성을 한 스푼 더했습니다.

하의는 빈티지한 무드의 먹색 와이드 팬츠를 선택해 편안함을 챙겼어요. ㅎㅎ
그리고 여기서 포인트! 요즘 힙한 언니들은 다 신는다는 굽 높은 크록스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키 높이 효과까지 있어 제가 정말 애정 하는 아이템이에요!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편한 코디 같지만, 컬러 레이어드나 진주 목걸이, 백팩 등
은은한 디테일들이 살아있는 룩이었습니다.
겨울철 꾸안꾸 룩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저처럼 액세서리나 가방으로 과감하게 포인트를 줘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Look 3. 포근한 겨울 감성, 퍼 가디건 & 체크 스커트

마지막은 지금부터 한겨울까지 쭉 입기 좋은,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코디입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퍼 후드가 달린 단가라 가디건에 미디 기장의 체크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했어요!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이 감돌아 시각적으로도 따뜻해 보이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가디건의 실루엣이 너무 귀여웠던 착장이에요. :)

브라운 톤온톤 코디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가방은 버건디 컬러의 루즈한 숄더백을 들어주었습니다.
브라운과 버건디의 조합은 겨울에 실패 없는 필승 컬러 조합인 거 아시죠?

이 가디건의 킬링 포인트는 바로 방울이 달린 후드 스트링입니다..!!
모자를 쓰면 얼굴이 작아 보이고, 방울 디테일이 러블리함을 더해줘요.
빈티지하면서도 은근히 데일리 하게 입기 좋아서,
스커트뿐만 아니라 데님 팬츠와 코디해도 유니크한 무드가 연출될 것 같아요!

체크 패턴이 은은하게 들어간 스커트라 단가라 가디건과 매치해도
어지럽지 않고 부드럽게 잘 어우러집니다.
여기에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싶어서 브라운 계열의 루즈한 부츠를 신어주었어요.
종아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스타일까지 챙긴, 12월 데이트 룩으로 강추하는 코디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세 가지 겨울 코디, 어떠셨나요?
빈티지한 매력의 야상부터, 센스 있는 레이어드 티셔츠, 그리고 포근한 퍼 가디건까지!
날씨가 춥다고 해서 패션까지 꽁꽁 얼어붙을 필요는 없어요.
두꺼운 패딩 속에 이렇게 예쁜 포인트들을 숨겨두었다가,
실내에서 짠! 하고 보여주는 반전 매력을 즐겨보세요.
특히 오늘 보여드린 룩들은 빈티지한 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좋아하실 만한 스타일링이라 더욱 추천드리고 싶어요.
남은 12월, 따뜻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빈티지 포인트 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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