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조규성, 대표팀 등번호 9번도 되찾아
황민국 기자 2025. 11. 14. 12:23

부상을 딛고 1년 8개월 만에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조규성(미트윌란)이 자신의 원래 등번호인 9번도 되찾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3일 SNS를 통해 11월 A매치 2연전(14일 볼리비아·18일 가나)에 나서는 대표팀 26명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존 등번호를 유지했다. 눈길을 모은 것은 역시 조규성이다. 조규성은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으로 오랜기간 대표팀에 떠나있다가 올해 부상을 털고 일어났다. 조규성은 직전까지 오현규(헹크)가 달았던 등번호 9번을 받았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던 골잡이다.다. 가나전 멀티골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한 경기 멀티골이었다. 조규성은 당시에도 9번을 달고 뛰었다.
오현규는 18번을 받았다. 원래 대표팀에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18번을 달고 뛰었지만, 지난 10월 소집부터 소속팀과 같은 19번을 유지하고 있다.
‘캡틴’ 손흥민(LAFC)는 이번에도 자신을 상징하는 7번을 달고 뛴다.
볼리비아전에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 기념식을 치르는 이재성(마인츠)도 어김없이 10번이다. 이재성은 볼리비아전을 치르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이 10년 전 A매치에 데뷔했던 장소라 이번 경기가 더욱 뜻깊게 됐다. 당시 이재성은 17번을 달고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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