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목 장세 뚜렷…삼성전자 거래대금 압도·수산세보틱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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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중 국내 증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종목별 장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거래대금을 압도하며 시장 중심에 섰고, 수산세보틱스와 삼성E&A, 포스코스틸리온 등은 두 자릿수 상승률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장중 흐름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가 거래대금을 흡수하며 중심을 잡는 한편, 중소형 개별 종목에서는 높은 변동성을 동반한 단기 매매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양상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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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픽사베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552778-MxRVZOo/20260507141003750mrwx.jpg)
7일 장중 국내 증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종목별 장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거래대금을 압도하며 시장 중심에 섰고, 수산세보틱스와 삼성E&A, 포스코스틸리온 등은 두 자릿수 상승률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반면 한온시스템과 SK증권 등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이며 종목별 온도차가 커졌다. 코스닥에서도 드림시큐리티와 대한광통신, KBI메탈 등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됐다.
7일 1시 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띈 종목은 수산세보틱스다. 수산세보틱스는 3895원으로 전일 대비 25.04% 오르며 거래량 4798만주, 거래대금 179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도 6만3300원으로 19.43% 급등했고 거래대금은 7456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스틸리온 역시 8940원으로 14.91% 상승하며 거래량 1501만주를 나타냈다.
◆코스피, 삼성전자 거래대금 집중...건설·해운도 강세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26만6000원에서 보합권을 유지했지만 거래량 2830만주, 거래대금 7조5679억원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지수 방향성보다 개별 종목 대응이 강화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대표주에 자금이 머무는 흐름으로 읽힌다. 대우건설은 3만2900원으로 2.17% 상승했고 거래대금 6893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해운도 2700원으로 5.06% 오르며 해운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진흥기업은 1431원으로 6.95% 상승했다.
반면 한온시스템은 4970원으로 8.13% 하락했고 거래량은 3413만주에 달했다. SK증권도 5260원으로 6.74% 밀렸다. 대원전선 역시 1.77% 약세를 보였다. 거래가 몰린 종목 상당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심리도 종목별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보안·통신·금속주 중심 강한 매수세
코스닥 거래상위에서는 드림시큐리티가 가장 강한 탄력을 보였다. 드림시큐리티는 4630원으로 23.30% 급등했고 거래량은 1억1097만주, 거래대금은 4725억원을 기록했다. 대한광통신도 2만1350원으로 16.86%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1조3672억원으로 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중 가장 컸다. KBI메탈은 1만30원으로 16.49% 올랐고, 케스피온은 1243원으로 11.48% 상승했다.
HB테크놀러지는 4290원으로 6.72%, 한컴위드는 8350원으로 6.37%, 쏠리드는 1만8940원으로 2.71% 각각 올랐다. 채비도 1만7580원으로 2.39%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오가닉티코스메틱은 160원으로 5.33% 하락해 거래상위 종목 가운데 드문 약세 종목으로 꼽혔다.
◆장중 수급, 대형주 안정감과 중소형주 탄력 동시 진행
이날 장중 흐름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가 거래대금을 흡수하며 중심을 잡는 한편, 중소형 개별 종목에서는 높은 변동성을 동반한 단기 매매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양상으로 요약된다. 코스닥에서는 드림시큐리티△대한광통신△KBI메탈 등 상승폭이 큰 종목군에 자금이 집중됐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지수 전체보다 거래가 집중된 개별 종목으로 향하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E&A, 수산세보틱스의 흐름이, 코스닥에서는 드림시큐리티와 대한광통신의 상승세 지속 여부가 장 후반 분위기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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