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16년 만에 고향으로 복귀.. 우루과이 나시오날 이적

허종호 기자 2022. 7.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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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1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나시오날 입단에 대해 사전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또 선수 생활 말년을 우루과이에서 보내달라고 한 고국 팬들의 요청을 알고 있고,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열린 2만 명가량의 나시오날 팬들은 세리토와 홈경기에서 수아레스 얼굴이 새겨진 가면을 쓰고 그의 이름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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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나시오날 이적을 결정한 루이스 수아레스. AP뉴시스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1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17년 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나시오날로 복귀한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나시오날 입단에 대해 사전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에 대해 조율을 마친 직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수아레스는 "우리가 모두 원하는 합의에 도달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또 선수 생활 말년을 우루과이에서 보내달라고 한 고국 팬들의 요청을 알고 있고,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열린 2만 명가량의 나시오날 팬들은 세리토와 홈경기에서 수아레스 얼굴이 새겨진 가면을 쓰고 그의 이름을 외쳤다.

나시오날 유소년팀 출신인 수아레스는 2005년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2006년 흐로닝언(네덜란드)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아약스(네덜란드)를 거쳐 리버풀(잉글랜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리그 최고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남겼다. 수아레스는 유럽 무대에서 1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수아레스는 첫 시즌에 21골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시즌엔 11골에 머무르며 눈에 띄게 기량이 떨어졌다. 결국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수아레스는 유럽 무대 활동을 포기,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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