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이를 갈았다" 실내부터 모든게 완벽해진 차세대 투싼 등장

기아 카니발 풀체인지 예상도 / 사진= RZN Auto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대표 주자, 투싼이 스마트 기기를 방불케 하는 첨단 실내와 함께 5세대 풀체인지 모델(NX5)로 돌아온다.

테슬라 스타일의 대화면 레이아웃에 현대차만의 편의성을 결합한 이번 신형은 형님 격인 스포티지를 위협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벌써부터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기아 카니발 풀체인지 실내 예상도 / 사진= RZN Auto

5세대 투싼 실내의 핵심 변화는 수평형 대시보드와 공간감이다.

기존의 버튼식 변속기를 과감히 없애고 스티어링 휠 뒤쪽의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기를 채택했다.

덕분에 센터 콘솔 공간이 넉넉해졌으며, 숨겨진 송풍구 디자인을 통해 대시보드 라인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실제 차급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실내 예상도 / 사진= 뉴욕맘모스

센터 디스플레이는 기존 12.3인치에서 17인치 플레오스 커넥트로 대폭 확대됐다.

테슬라와 유사한 가로형 대화면을 채택하면서도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미디어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한국형 편의성을 놓치지 않았다.

정차 중에는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한 플레이그라운드 기능도 지원해 움직이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모했다.

AI 음성 비서 글레오 /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차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략의 핵심인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비서 글레오가 탑재된다.

단순한 온도 조절을 넘어 음악 틀고 맛집 찾아줘 같은 복합 명령을 한 번에 처리한다.

이는 운전자의 시선 이탈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량과 대화하는 듯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 사진= 뉴옥맘모스

기술뿐만 아니라 감성 품질도 대폭 끌어올렸다.

세들 브라운 컬러의 인테리어에 퀼팅 패턴 시트와 가죽 도어 트림을 적용해 고급 세단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쓰리스포크 타입의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과 금속 질감의 스피커 그릴 등 디테일한 마감은 투싼이 더 이상 가성비만을 따지는 차가 아님을 증명한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 사진= 뉴옥맘모스

첨단 기술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무장한 투싼 NX5는 2026년 3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파워트레인과 가격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실내 디자인 공개만으로도 스포티지를 넘어설 역대급 투싼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혁신적인 실내 변화가 실제 판매 실적으로 이어져 준중형 SUV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