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남고, 회장배 학생볼링 남고 3인조전 패권

황선학 기자 2024. 5. 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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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서·구광모·윤우주 4천76점 합작…대구 도원고·운암고 제치고 金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남고부 3인조전서 우승을 합작한 배준서, 윤우주, 구광모(왼쪽부터). 광남고 제공

 

경기도 광주 광남고가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3인조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남고는 19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볼링파크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자 고등부 3인조전에서 배준서·구광모·윤우주가 팀을 이뤄 출전, 6경기 합계 4천76점(평균 226.4점)을 기록해 대구 도원고(4천49점)와 대구 운암고(4천30점)를 각각 27핀, 46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남고부 개인전서는 배정훈(수원유스클럽)이 6경기 합계 1천546점(평균 257.7점)으로 김주온(천안상업고·1천505점)에 앞서 우승했으며, 여고부 개인전서는 백예담(양주 덕정고)이 1천393점(232.2점)을 기록해 노지민(창원 문성고·1천367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2인조전서는 배정훈·이승수(수원유스클럽)가 6경기 합계 2천769점(평균 230.8점)으로 강지후·임하일(안양 평촌고·2천656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여고부 3인조전서 인천 연수여고의 김연진·이지원·최가은이 3천685점(평균 204.7점)으로 창원 문성고(3천971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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