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떡집 사장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떡 굳게 만드는 행동 3가지

떡은 사 온 다음 날이면 벌써 딱딱해집니다.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겉은 질기고 속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몇 개 못 먹고 버리게 됩니다.오래 떡을 만들어온 분들은 원인이 대부분 보관 방법에 있다고 말합니다.흔히 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냉장고에 넣는 습관입니다

상할까 봐 냉장실에 넣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그런데 떡이 굳는 것은 상하는 것과 다른 현상입니다. 쌀의 전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단단해지는데, 이 변화가 가장 빠른 온도대가 바로 냉장실 온도입니다.즉 냉장고에 넣는 순간 가장 빨리 굳는 조건에 놓이는 셈입니다.그날 먹을 것은 실온에,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는 것이 맞습니다.

식기 전에 봉지를 닫는 습관입니다

따끈한 떡을 그대로 봉지에 담아 묶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김이 안에 갇히면 물방울이 맺히고, 그 물이 떡 표면을 눅눅하게 만듭니다. 겉은 질척한데 속은 굳는 상태가 됩니다.여름에는 여기에 곰팡이까지 빨리 올라옵니다.한 김 식힌 뒤에 담으세요. 바로 냉동할 것이라면 한 개씩 랩으로 감싸 담으면 서로 붙지 않습니다.

한 봉지째 통으로 얼리는 습관입니다

냉장고에 넣지 않기, 식혀서 담기, 나눠서 얼리기.세 가지 모두 돈이 드는 일이 아닙니다.오늘 남은 떡부터 한 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Copyright © 당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