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로 다친 마음, 완벽 수리 후 ‘철통보안’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으로 '안심배송'
- 강남·서초·관악·과천 요충지 광역 커버…요충지 서비스 한방 해결
- ▲모바일 서비스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 ▲스마트폰 실시간 정비 알림 서비스▲스타크루저 VIP 택시 서비스 등 방배 서비스센터 특화 서비스 제공
- HS효성더클래스 이경섭 대표이사 “최고의 딜러사로서 품격있는 모빌리티 라이프 선사할 것”
<카매거진=최정필 기자 choiditor@carmgz.kr>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HS효성더클래스가 방배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언론을 대상으로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문을 연 HS효성더클래스 방배 서비스센터는 일상점검부터 일반수리,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풀샵이다.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5,780.82 m² 규모로 1층은 서비스 접수실이, 2층은 접수를 마친 고객이 대기할 수 있는 라운지가 마련됐다.
지하 1층은 차량점검부터 일반수리까지 가능한 일반수리작업장이, 지하 2층은 사고수리를 전담하는 작업장이 자리하고 있다. 두 공간을 합쳐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워크베이’는 총 27개. 사고수리를 진행하면 필수로 따라오게 되는 샌딩(기존 도색을 제거하는 작업과 도장 작업이 가능한 부스도 지하 2층에 함께 마련됐다.
새롭게 문을 연 서비스센터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정비작업자는 사고수리와 고전압배터리를 다룰 수 있는 테크니션을 포함해 약 30여명. 센터가 문을 열기 전부터 인근 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마친 전문인력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센터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숙련된 테크니션도 함께 배치해 전문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 같은 구성을 통해 센터의 하루 작업 처리량은 일반수리 100여대, 사고수리 10여대에 달한다.
HS효성더클래스 강준기 서비스 본부장은 “인력의 경우 최종 목표는 워크베이 당 1.2명 수준으로 구성해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재도 충분히 능력 있는 테크니션들이 근무하고 있지만 우리 목표에는 조금 못친다”며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방배 서비스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였다.
먼저 ▲모바일 서비스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혹은 반드시 방문하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는 정기점검과 진단, 리콜 캠페인 등이 대상이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테크니션이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문 장비가 필요한 경우 등의 경우 공간 및 안전의 제약이 있어 정비의 범위는 제한되지만 간단한 조치만으로 끝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 방배 서비스센터를 통해 시범 운영 중으로, 소비자 의견을 취합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고 수리를 진행한 경우에는 수리가 완료된 차를 완벽히 보호해 소비자에 전달하는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도 진행한다. 불의의 사고로 차가 파손된 고객에게 말끔히 수리된 상태의 차를 비나 눈,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으로부터 차단된 박스형 캐리어를 통해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인상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방배 서비스센터를 통해 시범 운영되며, 추후 확대 적용 예정이다.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한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실시간 정비 알림 서비스를 진행한다. 입고 시기부터 정비 시작과 진행과정, 출고일정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 20인승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 ▲스타크루저 VIP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크루저 서비스는 방배 서비스센터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수리 접수 후 또는 수리가 완료된 차를 출고하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귀가 또는 이동을 지원한다.
HS효성더클래스 강준기 서비스 본부장은 “계절 변화에 따른 차량 점검 등 매우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챙기기란 쉽지 않다”며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HS효성더클래스 이경섭 대표이사는 “HS효성더클래스로 사명을 변경한 것은 더욱 새로운, 그러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함”이라며 “최고의 딜러사로서 소비자의 품격에 걸맞는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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