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워싱턴 D.C, 행정수도 경험 공유, 교통혁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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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지시각으로 16일 워싱턴 D.C 시청사에서 뮤리엘 바우저 시장과 만나 도시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워싱턴 D.C는 세종시와 교통혁신, 지능형도시, 경제개발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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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지시각으로 16일 워싱턴 D.C 시청사에서 뮤리엘 바우저 시장과 만나 도시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양 도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가 공실 문제와 대중교통 무료화 등 교통혁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수도 이전의 오랜 역사를 보유한 워싱턴 D.C 등 세계적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 도시 간 연대 추진에 공감했습니다.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워싱턴 D.C는 세종시와 교통혁신, 지능형도시, 경제개발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한미관계 전문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 캐슬린 스티븐스 소장을 만나 세종에 대해 소개하고, 한글과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서로 교류하는 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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