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박종일 2026. 5. 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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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20일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3년간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 지원금 및 이자 포함 약 1440만 원 수령
포스터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할 경우 만기 시에는 이자를 포함해 약 144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5~39세(1986. 5. 1. ~ 2011. 5. 31. 출생) 청년이다. 신청 당시 근로 중이며, 월 소득이 10만 원 이상(세전 기준)이어야 한다. 소득 확인 및 증빙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지침 개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청년만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 활동 유지(월 소득 10만 원 이상) ▷본인 적립금 납입(월 10만 원 ~ 50만 원)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만기 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를 7월 31일까지 완료한 뒤,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8월 24일까지 하나은행 계좌 개설 및 본인 적립금 납입을 완료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누리집(새소식) 또는 자산형성포털 누리집(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든든한 지원책”이라며 “개정된 기준을 미리 확인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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