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벌써 네 번째 트로피 획득…PSG 프랑스 슈퍼컵 우승
채태병 기자 2025. 1. 6. 08:42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24)이 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후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에서 1대 0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카타르 관광청이 타이틀 스폰서를 가져가 카타르에서 개최됐다.
이날 승리로 PSG는 창단 후 통산 13번째 프랑스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 프랑스 슈퍼컵은 직전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컵 대회)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모나코전에서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교체되기 전까지 롱패스 성공률 100%(5회), 기회 창출 4회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2023년 7월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이번 우승으로, PSG 입단 후 네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적한 지 2년도 안 돼 다수의 트로피를 따낸 셈이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35경기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어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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