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 올려진 유리잔 너머로 보이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옆으로 찢어진 꼬막눈
유리잔 너머로 보이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얼굴과 꼬막눈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빛의 굴절로 인해서 눈 크기가 순식간에 절반으로 확 줄어들어서 꼬막눈이 되어버린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유리잔 너머로 비친 강아지의 꼬막눈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똘망똘망했던 시바견 강아지의 눈이 유리잔 너머로 보니 꼬막눈처럼 작아진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자기 눈이 순식간에 꼬막눈이 되어버린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시바견 강아지는 그저 멍하니 자리에 앉아 있을 뿐이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꼬막눈이 아닌가요. 또 다른 각도에서 봤을 때 눈이 옆으로도 살짝 찢어진 듯한 착각도 들게 합니다.
물론 실제로 시바견 강아지의 눈이 꼬막눈인 것은 아닙니다. 유리잔 너머로 빛의 굴절이 일어나면서 우연치 않게 녀석의 눈이 작게 보이게 된 것일 뿐이죠.
평소에도 귀여움을 발산하는 중인데 유리잔 너머로 보는 녀석의 모습 또한 귀여울 따름인데요. 역시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은 지루할 틈이 없나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이게 진정한 꼬막눈인가", "왜 이렇게 눈이 작아졌어", "눈 작아도 귀여움은 폭발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