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세계 최고의 MF"…그런데 대표팀 명단 '제외' 투헬은 왜 벨링엄을 뺐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100% 보장은 없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어 15일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온스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K조 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0월 A매치를 앞두고 투헬 감독은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는데,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이름이 없었다.
벨링엄은 2020년 11월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고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며 22살의 나이임에도 44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빠지며 A매치 기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올 시즌 벨링엄은 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 이후 4경기를 소화했다. 선발 출전 경기는 한 경기뿐이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보장은 100% 없다. 우리는 최고의 팀을 만들고 있다. 그는 아주 특별한 선수이고, 특별한 선수에게는 언제나 특별한 규칙이 있을 수 있다. 그 점은 안다. 그러나 이번 소집에서는 같은 팀을 그대로 불러들이기로 한 단순한 결정을 지켰다. 그건 벨링엄에게도 해당한다. 그는 언제나 소집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직 완전한 리듬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는 추가적인 요소도 있다. 솔직히 말해, 벨링엄이 있으면 더 강한 팀이 된다고 믿는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면서도 "하지만 지난번에도 말했듯, 만약 월드컵 전에 벨링엄 같은 선수가 부상당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대회를 취소하겠는가? 참가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팀 스포츠다"고 밝혔다.

'미러'는 "투헬은 또한 '최고의 팀에는 가장 창의적인 선수가 필요하다'는 질문에 발끈하며,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를 무조건 복귀시킬 것이라는 비교에 반박했다"고 했다.
사령탑은 "그 증거가 있나? 좋아, 하지만 그건 리버풀이다. 우리는 아니다. 많은 사람이 이 결정을 이해할 거라고 본다. 아주 명확한 결정이기 때문이다"며 "불과 3주 전 우리는 내 책임 아래 최고의 소집,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런데 왜 같은 팀을 유지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기부전이라더니…” 50대男, 10대 성폭행 혐의 “징역 10년”
- 간호사 엄마, 15살 의붓 아들과 ‘그 짓’→남편이 목격 ‘충격’→2년 감옥행
- “22살 女교사, 점심시간에 17살 남학생과 성관계” 충격
- 29살 슈퍼모델 "다 벗은 거야?" …향수 홍보위해 '깜짝 연출'
- “한국인들, 성매매 하지 마라” 국가이미지 실추
- “여친 살해후 김치냉장고에 1년간 보관” 충격
- 여배우들, 엉덩이노출 트렌드 이끈다…시스루에 T팬티만 ', 2000년 초반 패션 재유행
- ‘담배빵→성폭행 당한’ 여고생 숨져, 유족 “학교가 외면” 분노
- [단독] '범죄도시' 하준, FA 된다…에이스팩토리와 이별
- [단독]김우빈, 야구 코치 된다… '기프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