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결혼·출산 후 연극 무대서 새로운 도전한 여배우,일상룩

배우 이연희의 패션 스타일을 사진별로 살펴보겠다.

##프렌치 무드의 캐주얼 탑 스타일링
첫 번째 사진에서 이연희는 청록색 골지 슬리브리스 탑에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슬리브리스와 심플한 데님 조합이 여름철 프렌치 감성을 자아낸다. 라벤더 컬러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으로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리조트룩의 정석, 썸머 슬립 드레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야외 리조트에서 흑백 패턴의 슬립 드레스를 착용했다. 얇은 스트랩과 가벼운 소재가 시원한 느낌을 주며,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와 햇살 아래의 배경이 어우러져 휴양지 특유의 자유로움을 강조한다.

##로맨틱한 자수 니트와 플라워 롱스커트
세 번째 사진 속 이연희는 큼직한 하트 패턴 카라가 돋보이는 니트 가디건과 플라워 자수 롱스커트를 매치했다. 니트의 사랑스러운 디테일과 스커트의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어우러져 아날로그 감성의 로맨틱 룩을 완성한다.

##심플 캐주얼 티셔츠 스타일
네 번째 사진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레터링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티셔츠의 ‘COMPASSION’ 프린트가 포인트로,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한다.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과 어울려 산뜻한 데일리룩을 보여준다.

한편 배우 이연희가 출산 4개월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고 있다. 지난해 딸을 출산한 이연희는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로 복귀를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1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연희는 “출산 후 첫 복귀작이라 더욱 뜻깊다”며 “유쾌한 코미디 연극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하는 배우들이 워낙 매력적이라 이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을 예고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코미디극으로, 황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연희는 2020년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4년 만에 딸을 출산했으며, 결혼과 출산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언제 아이까지 조용히 낳았네”, “아이 너무 예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