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사이즈에서 46kg로 감량하고 요요없이 유지 중인 연예인
원래 마른 체형인 줄 알았던 배우 신소율은 폭풍 다이어트 후 약 20년동안 유지중입니다.
과거 신소율은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 자신의 중학교 입학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정준하는 "모범생 같긴 한데, 이 사진으로 봐선 연예인 활동할 것 같은 느낌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신소율은 "얼굴이 대학교 때 바뀌었다. 완전 자연스럽게 바뀐 게 아니라 살도 빼고 보수하다보니까 바뀐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소율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대학교 1학년 때까지 77사이즈의 옷을 입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신소율은 이어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지만 운 좋게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 외모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없었다”며 “하지만 친구들한테는 미팅도 들어오는데 난 그런 게 한 번도 없어 속상했다. 다른 사람들이 전공이 뭐냐고 물었을 때 ´연극영화과´라 답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도 기분 나빴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신소율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46kg까지 뺐었다고 합니다. 이후 꾸준한 PT, 헬스와 식단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응답하라 1997'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달콤한 비밀'로 KBS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응답하라 1997'에서 30대에도 여전히 아이돌을 사랑하는 모유정 역을 맡았고 은지원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카카오TV 'tvN 응답하라 1997'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카카오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토니안 찐팬 인증하는 신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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