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취향데로 리모델링해 입주

 

 

거실. 입주 후 오늘의 집 중독증상으로 이것저것 사들여 좀 구질해 졌네요. 대부분 저렴한 소품들입니다.

 

 

 

 

 

ㄱ자로 창이 나오는 구조라 소파를 가운데 두는게 보기 좋더군요.

Tv에서 너무 멀어지지도 않고.. 테이블로 쓰고 있는것은 코타츠 입니다. 겨울에는 전기를 꽂아 난로처럼 쓰죠.

 

 

 

 

 

 

 

 

후배가 선물해준 그림. 우리 고양이님과 닮았습니다. 이렇게 생긴 트롤리는 어디든 쓸데가 많아서 저렴하고 예쁜게 보이면 계속 사고 싶어지네요.

 

 

 

 

 

 

 

 

 

 

 

캐슐커피 뽑기모양 통. 구매대행으로 샀던거 같내요. 옆은 선물받은 스투키.

 

 

 

 

 

 

 

 

 

 

 

현관에서 본 복도. 취미로 서핑을 해서 차에 들어가는 미드랭스보드 하나는 집에서 보관중입니다. 이렇게 걸어두니 보기 좋네요.

원래 저자리에 장식장이 있었는데 철거후 자전거와 함께 저렇게 활용중입니다.

 

 

 

 

 

 

 

 

Tv는 반매립을 했으나 티비 뒤에 뭐가 많다보니 살짝 튀어나왔네요.

 ps5는... 매립공간 만들때 더 크게 해달라고 할까 고민하다 디자인이 나쁘지 않은 기계라 그냥 티비앞에 몰딩후 설치했습니다..

 

 

 

 

 

 

 

 

 

작은방1. 컴퓨터와 운동을 하는방. 큐브형 책꽂이는 좀 비싸지만 활용도나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정확히는 책꽂이형 캣타워

 

 

 

 

 

 

 

 

 

게임하고 있으면 올라가서 옆에서 이렇게 쳐다봅니다.

Cs놓칠때마다 뭔가 한심하게 보는 기분이 듬.

 

 

 

 

 

 

 

 

 

 

 

 

 

 

 

옷방을 제외하고 캣도어를 설치했습니다. 컴퓨터방에는 고양이 화장실이라 문이있는 형태로 하니 모래가 거실로 안튀고 좋네요.

 

 

 

 

 

방2 옷방인데 대충 행거 여러개 설치놨습니다. 먼지 생성기인 고양이가 못들어오는 방.

 

 

 

 

 

 

 

 

지금은 스타일러를 하나 들여놨습니다. 약간 창고처럼 쓰이고 있네요. 

스타일러는 혼자사는 사람에게 정말 유용한 가전이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입을옷을 스타일러로 급속 돌리는게 가장 먼저 하는일이 되었음.

 

 

 

 

 

 

 

 

 

 

안방은 사진이 없네요. 그냥 침대와 침대에 누워볼수있게 빔스크린을 설치해 이렇게 보는중입니다. 

LG빔스크린은 와이파이만 되면 웨이브나 유투브도 봐지니 편하더군요. 자동으로 내려오는걸 설치하고 싶었는데... 

전기배선하는 능력이 없어 그냥 줄로 당겨서 내리고 올리는걸로 저렴히 설치했네요.

 

 

 

 

 

 

 

 

 

 

 

 

 

 

 

안방 큰 욕실. 저렴하게 조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도기는 좀더 고급으로 할걸 후회되네요 ㅠㅠ

조적욕조역시 살짝 후회중인데.. 너무 커서 물받는데 오래걸리고 수도비, 가스비도 많이나올거같아서 

작은 플라스틱 반신욕조를 사서 조적욕조 안에 넣어서 쓰는 중입니다. 

저처럼 가볍게 반신욕을 자주 하는 사람은 조적욕조를 이렇게 크게 하지 마시고 정사각 모양으로 작게 짜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현관 신발장입니다. 선물받은 그림과 즐겨쓰는 향수로 꾸며놨습니다. 여기서 향수를 뿌리고 출근하면 퇴근후 문열자마자 같은 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분이 좋더군요.

그루트 인형은 이마트에 파는 수족관 꾸미는 조형인데 차키 넣어두는 용으로 쓰는중. 

 

 

 

 

 

 

복도에 길게 벽이 있는게 심심해보여 그림을 사서 걸어둠.

 

 

 

 

 

 

 

 

 

작년 인테리어해 입주한지 한 1년 된거같은데..

 

소소하게 바꾸고 꾸미고 사고 한게 많네요.

이상 고양이와 함께 살기 좋게 제 취향대로 꾸민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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