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2028 SKY 대입, 학생부·면접이 합격 가른다

이지희 2026. 5.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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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8학년도 입시 전형의 큰 변화가 예고됐다.

11일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는 수시 선발 인원을 늘리고 정시를 줄인 반면, 고려대는 수시·정시 모두 2027학년도와 유사한 규모를 유지한다.

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전형에서 학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모집 인원도 2027학년도 대비 217명 확대했다.

서울대·고려대와 달리 학교추천전형의 수능최저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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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고려대 2028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 비교. (자료=이투스에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8학년도 입시 전형의 큰 변화가 예고됐다.

11일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는 수시 선발 인원을 늘리고 정시를 줄인 반면, 고려대는 수시·정시 모두 2027학년도와 유사한 규모를 유지한다. 세 대학 모두 면접과 교과 평가의 변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이 이뤄졌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전형에서 학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모집 인원도 2027학년도 대비 217명 확대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은 폐지했다. 수시 일반전형은 면접 시간을 20분으로 확대하고, '학생의 고유한 학습 경험'과 '탐침 질문' 등 개인 맞춤형 질문 방식을 강조했다. 정시에서는 2단계 교과 평가 반영 비율을 20%에서 40%로 올리고 평가 등급도 3개에서 6개로 세분화했다. 수능 활용 지표도 표준점수에서 1단계 등급, 2단계 백분위로 변경된다.

연세대는 기존 4종류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종합인재형', '탐구인재형-일반', '탐구인재형-국제' 등 3가지로 단순화했다. 종합인재형의 면접 반영 비율은 40%에서 30%로 낮춰 서류 영향력을 높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은 기존 일괄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전환하며 2단계에 서류 평가 20%를 반영한다. 서울대·고려대와 달리 학교추천전형의 수능최저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논술전형에는 수능최저가 신설됐고, 정시는 교과 정성 평가 반영 비율을 5%에서 10%로 확대했다.

고려대는 학교추천전형에서 의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의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서류 평가 반영 비율을 20%로 올렸다. 2027학년도까지 중복 지원이 불가했던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의 교차 지원도 허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계열적합전형이 서류 100% 일괄전형으로, 학업우수전형이 단계별 전형으로 각각 전환된다. 정시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100% 방식을 유지하고, 교과우수형전형은 재학생으로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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