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파티 성폭행 혐의에 한다는 말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토마스 파티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파티는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4,500만 파운드(약 836억 원)에 달할 정도로 빅영입이었다.

부상이 잦긴 했지만 건강할 때는 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아스널을 이끌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최근 파티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총 3명의 여성과 관련이 있으며, 한 여성에 대한 성폭행 2건, 두 번째 여성에 대해 성폭행 3건, 세 번째 여성에 성폭행 1건이다. 이번 기소는 경찰이 2022년 2월 첫 번째 강간 신고를 접수한 뒤, 시작한 수사의 결과다.

기소된 파티는 오는 8월 5일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그의 변호인인 제니 윌트셔는 성명서를 통해 "파티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3년간 진행된 경찰과 검찰청의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했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 구단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매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은 법적으로 매우 복잡한 사안이다. 내가 더 말할 수 있는 건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아스널은 지난 2022년 이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했다. 하지만 구단은 별다른 입장도 없었고 행동도 없었다. 시간이 지나 사건이 불거지자 큰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