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은 왜 한국GM 창원공장에 주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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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에 주목했다. 한국GM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트랙스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GM 전문 매체 GM오소리티는 12일 “GM이 한국에서 2024년식 쉐보레 트랙스 생산 개시를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GM 측은 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랙스가 한국GM 엔지니어링 역량과 숙련된 노동력 덕분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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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초 창원공장에 GM이 2000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들어선 대규모 시설도 트랙스 성공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GM은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GM의 중요한 전략 차종”이라며 한국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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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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