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가면 "이 반찬" 3번은 드세요, 굳은 60대 장 쑥 풀리는 '유산균 덩어리' 반찬

사나흘에 한 번 겨우 화장실에 가신다는 분이 계십니다. 장은 약보다 매일 넘어가는 반찬에서 먼저 갈립니다.

비싼 유산균을 따로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에 자주 올리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잘 익은 배추김치

잘 익은 배추김치에는 발효로 생긴 유산균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갓 담근 것보다 며칠 익힌 것에 균이 더 많습니다. 국물까지 두어 숟갈 함께 드시기 바랍니다. 다만 짜고 매우니 한 끼에 서너 쪽이면 넉넉합니다.

콩나물무침

콩나물에는 장을 밀어내는 데 쓰이는 섬유질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값이 눅어 매일 무쳐 드시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데쳐서 참기름과 마늘로만 간을 잡아 드시기 바랍니다. 소금을 많이 치시면 오히려 물이 빠져나갑니다.

플레인 요거트

설탕이 들지 않은 요거트에는 살아 있는 균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침보다 식사 뒤에 드시는 편이 균이 더 잘 버팁니다. 한 컵에 견과를 조금 얹어 드시기 바랍니다. 과일 맛이 나는 것은 당이 많으니 표시를 확인하십시오.

잘 익은 배추김치와 콩나물무침, 플레인 요거트는 매일 상에 올리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물을 적게 드시면 어떤 섬유질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루에 물 여섯 잔은 채우시기 바랍니다. 변에 피가 비치거나 굵기가 달라지면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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