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라 벨, 시크함과 페미닌 무드의 경계에서 탄생한 환상의 블랙 코디

/사진=마시마 유 인스타그램

첫 한강 라면부터 대패삼겹살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꿈꾸던 장면을 현실로 옮긴 일본 여자 축구선수 마시마 유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고층 빌딩 불빛 아래 펼쳐진 초록 잔디 위에서 컵라면을 들고 해맑게 웃는 그녀의 모습은 여행자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센스 있는 스트릿 패션으로도 주목받았다.

마시마 유는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한 오버핏 윈드브레이커를 선택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소매 부분에는 흰색과 카키색이 배색 처리돼 룩에 포인트를 더했고,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핏은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았다. 안에는 흰색 티셔츠를 매치해 레이어드 감각까지 더하며,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그녀의 패션은 요즘 유행하는 ‘실용+감성’ 스타일을 잘 대변한다. 평범한 운동복 같은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색상 매치와 아이템 선택에서 센스가 드러나며, 무심한 듯 멋스러운 꾸안꾸 스트릿룩을 완성한 셈이다. 이 스타일은 야외 피크닉, 운동, 산책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 가능해 Z세대는 물론 MZ세대 전반에 추천할 만하다.

/사진=마시마 유 인스타그램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한강 라면이 정말 맵고 놀랐지만 너무 맛있었다”며 한국 음식에 대한 감상을 전했고,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을 직접 체험해 행복했다”고 전해 팬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지는 댓글에는 “진짜 귀엽다”, “한국 문화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쏟아졌으며, 게시물은 일본과 한국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공유가 이어졌다.

마시마 유의 한강룩을 따라 하고 싶다면, 첫 번째 포인트는 오버핏 바람막이다. 화려하지 않은 중간 톤의 배색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고, 안에는 화이트 이너로 깔끔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의는 블랙 조거 팬츠나 레깅스를 추천하며, 편안한 운동화나 샌들을 더하면 라면 먹방에도, 간단한 산책에도 완벽히 어울리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번 한 컷은 단순한 여행 인증을 넘어서, 외국인도 빠져드는 한강의 매력과 K-라이프스타일의 확장성을 상징하는 순간이다. 마시마 유가 앞으로 또 어떤 K-푸드와 패션을 경험하며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