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과자 10


우리는 익숙한 과자의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특유의 맛을 연상하게 된다. 이는 일종의 고정관념이기도 한데, 이를 타파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제품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다. 틀에 박힌 맛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맛을, 그러면서도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새로운 라인업을 내놓는 과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지금부터는 익숙하지만 생소한 맛으로 출시된 신상 과자 제품들을 모아서 둘러보고자 한다.
연양갱 팥+고구마

해태제과에서 생산하는 연양갱은 실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판매되는 과자류 제품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제품으로 꼽히는데, 특유의 맛과 식감에서 변형을 가한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기도 하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것은 ‘팥+고구마’ 제품으로, 달콤하고 고소한 고구마맛 연양갱과 팥 영양갱의 혼합팩이다. 연양갱 5개의 패키지를 연결하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특이한 구조를 취했다. 공식몰에서 10개들이 패키지를 6,0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롯데웰푸드 마가렛트 쿠키앤밀크

‘마가렛트’는 1987년에 처음으로 출시된 과자다. 대형 갑과자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출시된 이 제품은 우유와 같이 먹을 때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자다. 최근에 출시된 쿠키앤밀크 제품은 기존의 마가렛트에 우유, 블랙 쿠키가 어우러져 고소함을 한층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라인업이다. 대형마트 기준 16봉의 쿠키가 든 패키지 하나의 판매가는 4,760원이다.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 출시 이후 처음으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촉촉한 케이크 사이에 사르르 녹는 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초코잼을 더해 진하면서도 풍성한 초콜릿 맛의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달콤한 딸기잼이 어우러진 ‘딸기 앤 크림’의 두 가지 맛이다. 대형마트 기준 1팩의 판매가는 4,800원이다.
해태제과 홈런볼 2믹스

해태제과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믹스’를 출시했다.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36만 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두 가지 맛 스위치 홈런볼의 주인공은 초코와 소금우유다. 오리지널 홈런볼인 초코맛과 부드러운 짭짤함을 담은 소금우유가 만났다. 한 봉지 안에 두 가지 맛 홈런볼이 든 구성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해태제과 사브레 블랙빈

해태제과는 고급스러운 맛의 과자류 신제품 ‘사브레 블랙빈’을 출시했다. 한 박스에 3봉지의 사브레가 동봉돼 있으며, 안에는 바사삭 부서지면서 달콤함을 선사하는 쿠키가 들어있다. 새로 출시된 사브레 블랙은 과자 표면에 검은색 콩의 입자가 콕콕 박힌 제품으로, 검은콩 특유의 풍미를 슴슴하게 느낄 수 있다. 3봉지가 든 패키지 하나의 열량은 410㎉다. 편의점 기준 84g 패키지 하나의 판매가는 1,500원이다.
오리온 오트 다이제

오리온은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를 출시했다. 오트 다이제는 백미 대비 칼슘 8배, 식이섬유 4배, 단백질 1.5배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오트를 22.5% 넣고 통밀을 더해 고소한 맛과 영양까지 강화한 제품이다. 롤드오트, 퍼핑오트, 퀵오트 등 3가지 오트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고, 로스팅오트를 토핑해 수제 쿠키와 같은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대형마트 기준 패키지 하나의 판매가는 2,680원이다.
샌드에이스 대파크림치즈

베이커리 분야에서 대파크림치즈가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해태제과는 베이커리 시장에서의 유행을 과자 분야에 가지고 와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바로 ‘샌드에이스 대파크림치즈’다. 대파보다는 크림치즈의 맛이 강한 과자로, 약간의 알싸함이 기분 좋은 맛을 전달한다. 패키지 하나에 12봉, 24개의 샌드에이스 대파크림치즈가 소포장돼 제공된다. 대형마트 기준 패키지 하나의 판매가는 4,800원이다.
오리온 달콤치즈맛 고래밥

오리온은 ‘달콤치즈맛 고래밥’을 출시했다. 달콤치즈맛 고래밥은 해양 생물 모양의 과자를 오븐에 구운 뒤 치즈 크림을 입히고, 자체 개발한 달콤치즈맛 시즈닝을 뿌려 치즈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과자다. 쌀가루를 과자에 더해 가볍게 바사삭 부서지는 식감을 배가시켰다. 패키지 뒷면에는 숨은그림찾기 이미지를 삽입해 즐거움을 더했다. 대형마트 기준 34g 소용량 팩 하나의 판매가는 640원이다.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

크라운제과는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 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은 죠리퐁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더 편하게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컵 시리얼 제품이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마시멜로를 개별 포장해서 넣은 컵, 접어서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유 한 팩만 있으면 바로 시리얼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1,980원이다.
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

해태제과는 최근 자사의 핵심 라인업으로 꼽히는 후렌치파이의 새로운 맛 ‘후렌치파이 감귤 마멀레이드’를 출시했다. 후렌치파이에 제주 감귤잼을 넣은 신제품이다. 제주 감귤을 수확함과 동시에 농축해 제조 공정을 최소화하면서 품질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실제 감귤을 먹는 듯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192g 패키지의 판매가는 3,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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