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여배우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최윤소는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신혼살림을 차렸다고 하는데요.

극비리 결혼 소식이 공개되자 최윤소 소속사 빅픽처이앤터는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연상의 회사원과 미국에서 결혼한 최윤소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웃어야 동해야', '시크릿 가든', '무사 백동수', '가화만사성', '이름 없는 여자', '품위있는 그녀', '꽃길만 걸어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죠.

최근에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유정재(이무생 분)의 전처 고유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편, 최윤소는 ‘삼성 이부진 닮은 꼴’로 유명한데요.

갸름한 얼굴형에 뚜렷한 이목구비, 짙은 쌍꺼풀을 가져 고급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윤서는 신라호텔 사장 이부진을 닮았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와도 닮은 꼴로 꼽히죠.

세 사람은 모두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새색시가 된 최윤소의 앞으로의 모습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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