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선행' 선배들 도움 잊지 않았다! '나눔 실천' 강재민·김민우의 진심…모교에 영양식품 기부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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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강재민과 김민우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재민과 김민우는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 용마고등학교에 한 시즌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스포츠 영양 제품 '그로스온 바이탈'을 공동 기부했다.
류현진, 문동주 전 한화의 마지막 토종 10승 투수였던 김민우는 2024년 4월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 소견으로 MCL(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수술을 다시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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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강재민과 김민우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재민과 김민우는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 용마고등학교에 한 시즌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스포츠 영양 제품 ‘그로스온 바이탈’을 공동 기부했다.
강재민과 김민우는 성장기의 후배 선수들이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선배 도움 기억…후배들 위한 작은 정성”
김민우는 “학창 시절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던 기억이 크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우는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현진, 문동주 전 한화의 마지막 토종 10승 투수였던 김민우는 2024년 4월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 소견으로 MCL(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수술을 다시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통째로 쉬었고, 다시 마운드에 설 날을 준비하고 있다. 마산중, 용마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5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은 김민우. 그는 한화에서만 뛰었고, 지난 2021년에는 14승(10패), 평균자책점 4.00 125탈삼진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쌓기도 했다. 2022년에도 29경기 등판해 개인 최다인 163이닝을 던지며 토종 에이스 노릇을 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자리에서 한화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선수다.

“부상 없이 운동하길”…필승조 복귀 도전
강재민 역시 후배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성장기 선수들에게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운동에 집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재민은 “군 제대 후 꾸준히 몸을 만들며 시즌을 준비해왔다.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인 만큼 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강재민은 올 시즌 풀타임 필승조 복귀에 도전한다.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3이닝을 등판해 평균자책점 3.00, 3홀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마산중, 용마고를 졸업하고 단국대로 진학한 강재민은 지난 2020년 2차 4라운드 38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뛰어 들었다. 프로 5시즌을 1군에서 보냈고 모두 211경기 등판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며 한화 허리를 단단히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교를 향한 따뜻한 나눔과 함께, 다시 마운드 위에서의 활약을 준비하는 두 선수의 2026시즌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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