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시골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싶을 때"... 자연을 달리는 이색 체험 여행지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정선 레일바이크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역에서 출발하여 7.2km 철길 위를 달리는 ‘정선레일바이크’는 우리나라 최초의 레일바이크로, 자연과 가장 가까운 속도로 정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다. 2인승과 4인승 중 선택해 페달을 밟으면 시속 15~20km의 속도로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다. 구절리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숲과 계곡, 강과 터널이 번갈아 펼쳐지는 풍경의 연속이다.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기찻길을 따라 천천히 페달을 밟다 보면 철길 위로 가지를 뻗은 나무 사이로 햇살이 쏟아지고, 맑은 강물 위로 놓인 철교를 건너는 순간이 이어진다. 어둠 속 터널에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조명이 공간을 채우며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경사가 완만해 힘들이지 않고도 자연의 품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아우라지역 어름치 | 사진 = 대한민국구석구석

약 30~40분 후 도착하는 아우라지역에서는 풍경열차를 타고 다시 출발지인 구절리역으로 돌아온다. 페달 없이 빠르게 달리는 열차 안에서는 창밖 풍경을 한층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어 또 다른 감동이 있다.

풍경열차 | 사진 = 정선레일바이크

역마다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구절리역에는 여치 모양 조형물이 장식된 ‘여치 카페’, 아우라지역에는 어름치를 테마로 한 ‘어름치 카페’가 있어 기차 외관과 함께 사진 찍기에 제격이다.

여치 카페 | 사진 = 한국관광공사(강원도관광재단 (강원댕댕여지도))

무장애 접근성도 갖춰져 있다. 출입구에 턱이 없고 휠체어 대여도 가능해 이동이 불편한 이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시설이다.

[방문 정보]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745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8:40 / 10:30 / 13:00 / 14:50 / 16:40
[동절기(11~2월)] 10:30 / 13:00 / 14:50

- 휴일: 연중무휴

- 요금:
[일반] 2인승 30,000원 / 4인승 40,000원
[단체] 2인승 27,000원 / 4인승 36,000원

- 주차: 가능

- 편의시설: 휠체어 접근 가능, 장애인 주차장(3대), 휠체어 대여(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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