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했는데 아무도 몰랐다?” 항상 붙어 있었지만 아무도 연애 사실을 몰랐다는 여배우

연예계에서 연애 사실은 숨기기 어려운 법. 하지만 이 배우는 7년 연애 후 결혼 발표를 했을 때, 주변 누구도 사귀는 줄 몰랐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바로 배우 이선진의 이야기입니다. 1995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누구도 몰랐던 숨은 러브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매니저였던 것이죠. 늘 함께 있다 보니, 두 사람을 연인으로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 주변이 불편해질까봐 결혼하면 밝히자고 장난처럼 얘기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식당에서 단둘이 밥을 먹어도 남편은 “지금 스케줄 중이다”라며 자연스럽게 연기했고, 회식 날이 곧 데이트 날이었다는 고백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심지어 배우 염정아는 결혼 소식을 들은 후, 3초간 말을 잃고 “장난하냐?”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밀 연애를 위해 손잡고 산책조차 꿈도 못 꿨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공감과 놀라움을 함께 보였습니다.

일과 사랑을 철저히 구분하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 결국 그 진심은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졌고,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현실판 드라마 같은 연애”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랑도 때로는, 조용하고 깊게 자라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