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아저씨 배우들만 캐스팅 했는데...벌써 대성공이라는 이 작품

김윤석·김선호,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캐스팅 완료… 4월 중 본격 촬영 돌입

배우 김윤석과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tvN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촬영 일정에 나선다.

‘의원님이 보우하사’는 김현빈 작가의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6선의 거물 국회의원 ‘구영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뒤, 10년 전인 1998년으로 회귀하여 귀신 상태로 세상에 다시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정치물이다.

작품은 귀신이 된 구영진이 자신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9급 공무원 ‘차재림’과 손을 잡고 부패한 정치판을 뒤흔드는 과정을 담는다. 특히 1990년대 말 국회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두 인물이 펼치는 기묘한 공조가 극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스크린의 거장 김윤석은 과거로 돌아온 베테랑 정치인 구영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그는 죽음 이후 귀신이 된 상태에서 자신의 과거를 다시 써 내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김선호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9급 공무원 차재림으로 분한다. 평범한 공무원이었던 그가 구영진의 설득으로 정치 무대의 ‘초신성’으로 떠오르는 변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류경수가 정치판의 핵심 긴장감을 조율하는 인물로 합류했으며

안은진이 구영진의 딸 구승희 역으로 특별출연해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질투의 화신’,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친구’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본은 영화 ‘새드 무비’와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집필한 권종관 작가가 맡아 탄탄한 서사를 책임진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진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6년 4월 둘째 주부터 첫 촬영에 돌입한다. 2026년 하반기 혹은 2027년 초 tvN 토일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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