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미니카共 꺾고 결승 선착…9년 만에 우승 도전[WB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서 성사된 '미리 보는 결승'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격파했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4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2-1로 역전승했다.
반면 8강에서 한국에 10-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던 도미니카공화국은 4강에서 미국의 벽을 넘지 못해 2013년 대회 이후 13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회 저지 '레이저 송구'로 위기 막고 4회 홈런 두 방 뒤집기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서 성사된 '미리 보는 결승'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격파했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4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미국은 2017년, 2023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았다. 2017년 대회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3년 대회 결승에서는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운 일본에 2-3으로 졌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18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이탈리아-베네수엘라전 승자와 격돌한다.
반면 8강에서 한국에 10-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던 도미니카공화국은 4강에서 미국의 벽을 넘지 못해 2013년 대회 이후 13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도미니카공화국 강타선은 미국(7개)보다 한 개 더 많은 안타 8개를 쳤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단 1득점에 그쳤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팀은 도미니카공화국이었다. 2회말 주니오르 카미네로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의 스위퍼를 공략해 솔로포를 터뜨렸다.
미국도 반격에 나섰지만, 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3회초 1사 2, 3루에서 에런 저지와 카일 슈와버가 연달아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3회말 수비 때 저지의 '레이저 송구'로 흐름을 바꿨다.
2사 1루에서 케텔 마르테가 우전 안타를 쳤고, 1루 주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루를 돌아 3루로 향했다. 우익수 저지가 3루로 재빠르게 송구, 타티스 주니어를 잡았다.
분위기를 바꾼 미국은 곧장 4회초 공격에서 홈런 두 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거너 헨더슨이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쳤고, 이어 로만 앤서니가 바뀐 투수 그레고리 소토의 가운데 몰린 싱커를 때려 비거리 128m짜리 대형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오스틴 웰스가 4회말 2사 만루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으며 5회말 1사 1, 2루에서는 '1조 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가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7회말에도 1사 2, 3루 역전 기회를 만들었지만, 타티스 주니어와 마르테가 연달아 삼진을 당했다.
미국은 9회말 구원 등판한 메이슨 밀러가 2사 3루 동점 위기에 몰렸지만, 풀카운트 끝에 헤랄도 페르도모를 삼진 처리하고 승리를 지켜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장훈 "전 여친 결혼식서 내가 축가…남편 앞 오열, 분위기 이상했다"
- "두물머리 차디찬 강물에 내버려진 내 동생을 찾고 싶다" 형의 절규
- 유난히 음식 집착한 '모텔 살인' 김소영…첫 범행 후 "000 먹고 싶다"
- "아랫집서 5년간 피아노 소리, 나도 소음 복수하려 발망치"…응원 쏟아졌다
- 업무 실수 여직원에게 벌레 먹인 상사…"회사에 진 빚 탕감해 줄게"
- "인성·연봉 완벽한 예비신랑, 못생긴 얼굴 적응 안돼…2세 닮을까 걱정"
- '생사기로' 김수용 눈뜬 후 의료진에 첫마디 "내 명품 점퍼 누가 잘랐어"
- 이소라 "성대 다쳐 한 때 100㎏에 혈압 190…집에만 있었다"
- '5월 결혼' 최준희, 옆구리 노출 파격 웨딩드레스 입고 청순 미모 발산 [N샷]
- 지상렬, 결혼 결심 굳혔다 "조만간 마음 표현"…연인 신보람 "오빠가 먼저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