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매치’ 오대환 “12년 처가살이 서러움…봉수와 닮아 애착”
김감미 기자 2026. 4. 9. 16:57

배우 오대환이 영화 ‘미스매치’ 속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미스매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오대환을 비롯해 오윤아, 안석환, 이준혁, 신수연과 손태웅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대환은 “차봉수와 많이 비슷하다”며 “12년간 처가살이를 하며 장모님께 기를 펴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안에서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데릴사위처럼 지냈던 부분이 서러웠다”며 “그런 점이 봉수와 닮아 더 애착이 갔다”고 말했다.
또한 “슬하에 딸 셋과 아들 하나가 있다”며 “봉수처럼 딸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아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봉수는 기억을 잃기 전까지 사업 실패와 해고를 겪으며 회사와 가정에서 모두 위축된 채 살아가는 무기력한 가장으로 그려진다. 이후 모든 기억을 잃은 뒤 관계가 뒤얽힌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마음만큼은 본능적으로 드러내며 웃음과 온기를 전한다.
한편, 손태웅 감독의 영화 ‘미스매치’는 하루아침에 기억을 잃은 가장 봉수(오대환 분)가 낯설어진 가족과 다시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오는 23일 개봉된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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