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초를 지키지 못한 오클라호마시티, “농구는 48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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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가 0.3초를 지키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파이널 1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10-111로 패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0.3초 전,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의 슈팅이 림을 갈랐고, 오클라호마시티는 39분 57초 우위를 점했음에도 승리하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마지막 0.3초를 지키지 못하며 1차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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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가 0.3초를 지키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파이널 1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10-111로 패했다. 다 잡은 경기였지만, 마지막 0.3초를 지키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리빌딩의 결실이 이번 시즌 드러났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196cm, G)를 중심으로 젊고 에너지 넘치는 로스터를 구축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큰 위기 없이 NBA 파이널 무대에 올라섰다. 팀의 평균 연령은 어리지만, 경기력만큼은 그 어떤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그러면서 강력한 '탑 독'으로 뽑힌다. 또, 파이널을 앞두고 대부분의 전문가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을 예측했다.
실제로 오클라호마티시티는 강력했다. 에이스 길져스-알렉산더가 전반을 지배했다. 혼자 19점을 몰아쳤다. 장점인 수비 역시 여전했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패스 레인을 끊으며 실책을 유발했다. 전반에만 12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상대의 19개 실책을 이끌었다.
완벽한 오클라호시티의 분위기였다. 3쿼터 그리고 4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경기 기세는 이어졌다. 강한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를 15점까지 벌렸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4쿼터는 강력했다. 뜨거운 외곽 슈팅을 선보이며 추격을 시도했다.
반대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중요한 순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점수 차는 조금씩 좁혀졌고, 15점 차였던 점수 차는 경기 종료 49초 전 1점 차가 됐다. 여전히 유리한 팀은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제일런 윌리엄스(196cm, G-F)가 점프 슈팅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리바운드를 잡으며 공격권을 유지했다. 그리고 길져스-알렉산더가 승기를 잡기 위해 마지막 공격을 전개했다. 경기 종료 11초 전, 페이더웨이 점프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마저 실패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수비만 성공하면 되는 오클라호마시티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 0.3초 전,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의 슈팅이 림을 갈랐고, 오클라호마시티는 39분 57초 우위를 점했음에도 승리하지 못했다.
너무나도 아쉬운 패배였다. 그러나 에이스 길져스-알렉산더는 “아쉬운 경기다. 그러나 이런 경기를 통해 우리는 배워야 한다. 농구는 48분 경기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패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패배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경기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마지막 0.3초를 지키지 못하며 1차전을 내줬다. 그러나 아직 시리즈는 길다. 분위기 수습을 빠르게 하며 2차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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