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춤선생’ 길건, 뉴진스 국감 눈물에 일침 “아이들이 희생양, 따돌림 겪어본 사람만”

이슬기 2024. 10. 17. 0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효리 춤 선생님으로 큰 유명세를 얻었던, 가수 길건이 뉴진스의 국정감사 참석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 길건은 "저 이쁜 청춘들이 맘껏 춤추고 노래하며 케이팝을 널리 알리고 있어도 모자랄 시간에 아마도 자책하며 힘들어 할지도 모를일... 너희는 잘못이 없어. 그저 열심히 자기 일을 한 것 뿐이야. 이럴 때보면 어른들의 욕심에 상처 받는 건 아이들이다. 부디 기도할게요. 힘내요"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길건 소셜미디어, MBC 국정감사 생중계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효리 춤 선생님으로 큰 유명세를 얻었던, 가수 길건이 뉴진스의 국정감사 참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길건은 10월 1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어른들 싸움에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저 묵묵히 잘 되겠지 괜찮아지겠지 라고 기다려주고 있던, 뉴진스를 좋아하는 선배팬으로서 따돌림이라는 말이 너무 맘 아팠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저 친구들이 웃고 있지만 얼마나 울고 있을지"라고 적었다.

또 길건은 "저 이쁜 청춘들이 맘껏 춤추고 노래하며 케이팝을 널리 알리고 있어도 모자랄 시간에 아마도 자책하며 힘들어 할지도 모를일... 너희는 잘못이 없어. 그저 열심히 자기 일을 한 것 뿐이야. 이럴 때보면 어른들의 욕심에 상처 받는 건 아이들이다. 부디 기도할게요. 힘내요"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길건은 국정감사에 참석해 눈물을 보인 하니의 기사들을 공유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 2004년 싱글 앨범 'Real(My Name Is KG)'로 데뷔했으며 이효리의 춤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SNS, 유튜브 채널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