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효율로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더 높은 모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 아반떼의 경우 하이브리드 대비 일반 모델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아반떼는 국내 시장에서 39,610대가 판매됐는데, 이 중 일반 모델이 30,177대가 판매되어 무려 약 76%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상반기 8,630대가 판매되어 약 21%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고성능 N 모델은 803대가 판매됐다.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은 단연 1.6 가솔린 모델이다. 1.6 LPG 모델도 판매되고 있지만, 지난 5월까지 LPG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513대로 아반떼 N 보다도 낮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6 가솔린 모델의 인기는 전체 파워트레인 중 가장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비교적 우수한 효율이 손꼽힌다. 아반떼 1.6 가솔린 모델의 경우 차량 가격은 스마트 트림 기준 2,034만 원부터 시작하며, 공인 연비는 최대 15km/L로 우수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시작 가격은 스마트 트림 기준 2,523만 원으로 가격이 약 500만 원가량 비싸며, 연비는 복합 19.2~21.1km/L 수준이다. 연비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지만, 가솔린 모델 대비 비싼 시작 가격은 걸림돌로 지목된다.

실제 아반떼를 운행 중인 차주들의 평가 역시 ‘가성비’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6 가솔린 모델 소유주들의 실연비 만족도 역시 하이브리드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 아반떼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서 39,610대가 판매되어 국산차 판매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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