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금산 산불도 ‘산불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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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와 충남 금산군에서 발생한 산불 2건에 대해 산림 당국이 각각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19분에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산 166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낮 12시 19분에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진시와 금산군의 산불영향구역은 각각 40ha와 73ha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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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와 충남 금산군에서 발생한 산불 2건에 대해 산림 당국이 각각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일) 오전 11시 19분에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산 166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낮 12시 19분에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에서 100ha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초기 대응을 하는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와 인접 기관의 진화대원 50%, 관할 및 인접 기관 진화 헬기 전체, 드론진화대 전체가 투입됩니다.
현재 당진시에는 산불 진화 장비 34대와 진화대원 491명이 투입됐고, 금산군에는 산불 진화 장비 84대, 진화대원 989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진시와 금산군의 산불영향구역은 각각 40ha와 73ha로 추정됩니다.
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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