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3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명품 배우 故 이서이 👈
배우 故 이서이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갑니다. 고인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데뷔한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했습니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백년의 유산'을 비롯해 영화 '마담 뺑덕', '더 킹', '킬링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도 연극 '굿닥터' 등에 오르며 안정된 연기력을 뽐냈습니다.

고인은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플로리스트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습니다.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팬들과 꽃을 매개로 소통하는 등 따뜻한 일상을 공유해 왔습니다.

또한 고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는 등 남다른 학구열을 보였습니다. 재학 시절에는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학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늘의 별이 되다" 사망 1년 만에 전해진 2억 원 기부의 감동 👈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인은 지난해 6월 20일 향년 4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보는 고인이 눈을 감은 지 열흘가량 지난 시점에 매니저를 통해 소셜 미디어로 뒤늦게 알려져 팬들에게 걷잡을 수 없는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매니저는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깁니다"라고 애통한 심경을 전했고, 수많은 동료와 대중들이 깊은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고인의 가족이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왔습니다. 고인의 사망 1주기를 앞둔 지난 16일, 유족 측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입니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유족과 지인, 그리고 학과 교수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평소 학교에 각별한 애정을 가졌던 고인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하는 가족들의 따뜻한 결정이었습니다.

한국외대 측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바탕으로 매년 4월 장학생 2명을 선발해 생활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수여식이 모두 끝난 뒤에는 글로벌캠퍼스 어문학관 앞 잔디광장에서 고인을 영원히 추억하기 위한 추모용 느티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앞으로 수많은 후배들에게 고인의 맑고 따뜻했던 성품을 상징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고인을 향한 먹먹한 그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남기고 떠난 진정한 천사다", "그곳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길 바란다" 등의 애도와 응원의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명품 배우 이서이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세상에 남긴 2억 원의 따뜻한 온기와 아름다운 추억은 후배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대중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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