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태클한 뒤 바로 앞에서 포효한 우루과이 선수

조회수 2022. 11. 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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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에 고조된 긴장감.

앞서 같은 아시아 국가 사우디와 일본의 선전.

자신감과 동시에 우려도 있었다.

평가전에서 벤투 감독이 쌓지 못한 신뢰감.

여기에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황희찬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르게 된 우루과이전.

에이스 손흥민이 마스크를 끼고 선발 출전하며 투지를 보였다.

'sportbible' 트위터

막상 까보니 대표팀의 경기력은 기대치를 한참 초과했다.

전후반 내내 우루과이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90min_Football' 트위터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만든 대표팀.

위기 순간 골키퍼 선방과 수비수들의 투지, 여기에 골대까지 도왔다.

'StatmanDave' 트위터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어진 명승부.

그 과정에서 이강인의 돌파 도중 발베르데가 슈퍼 태클을 선보였다.

'SBS' 중계화면

재밌는 건 이후 발베르데의 행동이었다.

이강인 앞에서 거칠게 포효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중계화면

태클 자체가 워낙 훌륭했던 상황.

발베르데 입장에선 팀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동이었다.

'brfootball' 트위터

반면 이천수는 발베르데의 포효에 부정적 의견을 보냈다.

굳이 앞에서 저럴 필요가 있었냐는 이유에서다.

'감스트' 아프리카TV 방송화면

한국 입장에서 이천수의 이 말 자체는 이해가 된다.

반대로 우루과이 입장에선 팀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행동.

보는 이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있겠다.

'MadridXtra' 트위터

아무튼 이 장면과 별개로 우루과이전에서 선전한 대표팀.

발베르데 역시 몇 차례 번뜩였지만 기대만큼 보여주진 못했다.

'AJE_Sport' 트위터

첫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획득한 승점 1점.

다가올 두 경기에서도 멋진 경기 보여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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