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속옷 하의만 입고 돌아다닌 30대 현행범 체포

김근주 2024. 9.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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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속옷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은 20분 후 신고 장소 주변 골목에서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돌아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상태였고,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지인과 함께 늦게 까지 술을 마신 후 귀가했다가 속옷만 입고 나온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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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속옷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6시 25분께 울산 중구 한 거리에서 속옷만 입고 배회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관은 20분 후 신고 장소 주변 골목에서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돌아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상태였고,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지인과 함께 늦게 까지 술을 마신 후 귀가했다가 속옷만 입고 나온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간이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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