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화산 분화 임박

이설아 2023. 11.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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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화산 주변에서 지진이 급증하고 있어 곧 화산이 분화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현재 보이는 징후는 2021년 파그라달스피아들 화산이 분화하기 전날 보였던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비로운 푸른색 물로 유명한 '블루 라군' 온천이 일시 폐쇄됐고, 공항에는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의 한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 영하 2.2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이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춥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 매우 드문 이집트의 카이로에는 오늘은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낮 기온 38도로 예년보다 10도 이상이나 높은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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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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