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스포츠의 콜라보, 호텔 셰프들의 격돌…한화푸드테크,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대회 성황

류승우 기자 2025. 8. 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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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한화푸드테크가 더 플라자와 63레스토랑 셰프들을 한자리에 모아 실력을 겨룬 '요리 경연대회'에서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수건 케이크'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화푸드테크는 11일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 홀에서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최우수상은 블랑제리 더 플라자 정원섭·전준환 셰프의 '수건 케이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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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화푸드테크는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 홀에서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준환·정원섭 블랑제리 더 플라자 셰프(왼쪽부터),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이사). /사진=한화푸드테크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화푸드테크가 더 플라자와 63레스토랑 셰프들을 한자리에 모아 실력을 겨룬 '요리 경연대회'에서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수건 케이크'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호텔급 셰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집결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메뉴 개발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급호텔 셰프들의 격돌…'통합 경연대회' 첫 개최

한화푸드테크는 11일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 홀에서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두 호텔 레스토랑이 통합해 처음 진행한 행사로, 창의성과 조리 기술을 겨루는 무대였다. 도원, 세븐스퀘어, 블랑제리 더 플라자,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파빌리온 용산 등 총 11개 레스토랑에서 45개 팀이 참가했다. 이 중 본선에 오른 20팀은 양식, 중식, 뷔페, 디저트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를 선보였다.

'수건 케이크'로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도 각축

최우수상은 블랑제리 더 플라자 정원섭·전준환 셰프의 '수건 케이크'가 차지했다. 호텔 수건을 모티브로 블루베리, 플레인, 초코 세 가지 맛을 구현한 독창적 디저트였다. 우수상은 터치더스카이 신혁·문송원 셰프의 '랍스터구이와 킹크랩 살사'와 '비프웰링턴'이 차지해 파인다이닝의 섬세한 완성도를 입증했다. 특별상 아이디어 부문은 백리향의 '표고버섯 푸아그라', 플레이팅 부문은 파빌리온 용산의 '한화 감다살'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11일 한화푸드테크는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 홀에서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준환·정원섭 블랑제리 더 플라자 셰프(왼쪽부터),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이사). /사진=한화푸드테크

"경연 넘어 교류의 장"…레시피 실제 판매 예정

한화푸드테크는 이번 대회 수상작 레시피를 각 레스토랑 메뉴로 실제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셰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전달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역량 강화와 셰프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이 같은 경연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끼 식사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호텔 셰프들의 실험과 열정은 단순한 '맛'의 영역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만든다. 이번 대회가 보여준 것은 조리 실력의 승부를 넘어, 한국 호텔 다이닝의 미래가 창의성과 도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경쟁은 끝났지만, 그 여운은 고객의 식탁 위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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