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내년 여름 개봉 ‘황정민’과 ‘마이클 패스벤더’의 만남

영화 곡성 이후 10년, 나홍진 감독이 신작 호프로 돌아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영화 호프가 내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자리한 항구 마을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출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황정민이 마을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아 나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고, 조인성과 정호연이 각각 마을 청년과 순경으로 출연합니다.

여기에 영화 '엑스맨' 시리즈와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등으로 사랑받은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나홍진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모든 배우가 작품이 지향하는 바를 최고의 집중력으로 표현해냈다”며 "조합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나홍진 감독 SNS,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