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총장·대법관 후보' 올랐던 봉욱 前대검차장 김앤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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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욱(56·사법연수원 19기)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봉 전 차장은 이달부터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봉 전 차장은 2017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대검 차장검사로 근무한 뒤 2019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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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획·행정·특수·공안 업무 두루 경험한 전문가
![[서울=뉴시스]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2019.01.18. dahora83@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13/newsis/20221013142639400bhnt.jpg)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봉욱(56·사법연수원 19기)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봉 전 차장은 이달부터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봉 변호사는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3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해 수원지검 여주지청, 법무부 검찰2과 등을 거쳐 김대중 정부 당시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파견 근무를 하기도 했다
이후 대검에서 검찰연구관, 첨단범죄수사과장, 혁신기획과장, 공안기획관 등을 두루 맡으면서 기획과 행정, 특수·공안 업무를 폭넓게 경험했다.
2010년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를 맡은 이후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법무부 인권국장,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등을 역임한 뒤 2015년 서울동부지검장을 맡았다.
봉 전 차장은 2017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대검 차장검사로 근무한 뒤 2019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검찰을 떠난 이후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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