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니콘 D9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능이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해 이제 바꾸려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 끝에 소니 a7m2 와 a6400까지 오게 되었습니다(저렴하게 가보려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많은 비교글을 봐 봤지만 마음이 정해지지 않더라고요.
저는 주로 블루아워~새벽 정도에 도시 사진을 찍고요, 영상도 가끔 찍는데 삼각대에 올려서 고정해서 찍습니다.
사실 이거만 보면 a7m2를 골랐겠지만 이번 겨울이 끝나면 일정에 여유가 생길거라 인물촬영(주로 움직이는 피사체) 등도 하게 될 예정입니다.
누구는 크롭센서나 풀프레임이나 뭐 다를거 없다 하고 누구는 한번 풀프레임 쓰면 다시 안돌아간다 해서 고민되기도 합니다.
사실 둘다 D90만 8년을 우려먹은 저에게는 엄청난거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바꿀때 제대로 바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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