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광주시 ‘한방난임치료’ 추가 모집…1인당 최대 124만원 지원

광주시의 ‘한방 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이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시가 광주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난임부부의 자연 임신을 돕기 위한 것으로 3개월간 약제비와 혈액검사비를 최대 124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7월 말까지 선착순 22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로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이어야 하며, 마지막 보조생식술 후 3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한의사회로 문의 후 난임 진단서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 인근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과 침구치료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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