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DL케미칼 노동조합, 화양면 다문화 가정에 농협상품권 전달

여수 DL케미칼 노동조합은 최근 여수시 화양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농협상품권(105만원 상당)을 화양면에 전달했다.

여수 DL케미칼 노동조합은 최근 여수시 화양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농협상품권(105만원 상당)을 화양면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DL케미칼 노동조합 김광용 위원장은 “평소 적응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따”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고물가 시기에 지역상품권 지원으로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 가구에 도움을 주고 지역의 농민도 살리는 일석이조 나눔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DL케미칼은 노후화된 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 분기마다 여수 쌍봉복지관에 후원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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