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알바 구직 경쟁 ‘치열’.. 대학생 ‘열’에 ‘아홉’이 “시급 1만1,901원에 N잡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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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방학, 대학생들의 알바 구직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6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인 '알바천국'이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87%의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 많은 이들이 두 가지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대학생의 74.3%는 "올해 알바 구직이 지난해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구직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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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시장, 대학생들 넘쳐.. “치인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대학생들의 알바 구직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알바 시장이 이제 금전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한층 더 경합구도로 달아오르는 모습입니다. 대학생들은 시급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고려하면서도,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알바를 병행하는 ‘N잡’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구직 경쟁이 심화되면서, 보다 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나옵니다.

16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인 ‘알바천국’이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87%의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 많은 이들이 두 가지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구직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입니다. 설문에 응답한 대학생의 74.3%는 “올해 알바 구직이 지난해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구직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들은 ‘알바 구직자가 더 늘어날 것 같아서’(48.3%),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공고가 부족할 것 같아서’(36.3%), ‘인기 알바 자리에 지원자가 몰릴 것 같아서’(34.6%) 등 이유를 꼽으며, 구직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을 언급했습니다.
■ “시급은 1만1,901원” 최적의 희망조건.. “근무 환경도 중요”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금전적 부담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80.7%가 ‘용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답했으며, 그 외에도 등록금과 여행 경비를 위한 재정적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은 평균 시급 1만 1,901원을 희망했습니다. 2025년 최저임금인 1만 30원보다 약 1,800원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구직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로 ‘임금 수준(51.6%)’과 ‘출퇴근 거리(50.7%)’가 꼽혔으며, 이는 대학생들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만 알바를 찾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 학년별 선호도 차이, 카페부터 관공서까지 ‘핫한 알바’ 꼽혀
대학생들의 알바 선호 업종은 학년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1, 2학년은 ‘카페·디저트 알바’를 가장 선호하며(38.9%, 23.5%), 3, 4학년은 ‘관공서 알바’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32.8%, 30.0%). ‘관공서 알바’는 안정적이고 쾌적한 실내 근무 환경과 직장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3, 4학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겨울 시즌에만 가능한 이색 알바인 ‘스키장 알바’도 7.9%의 대학생들이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겨울방학에 맞춰 일할 수 있는 근무 기간과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바천국’ 측은 2025년 2월까지 ‘겨울방학 알바 채용관’을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알바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채용관에서는 카페·디저트, 사무보조, 인터넷·쇼핑몰 등 실내 근무가 가능한 인기 업종뿐 아니라,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알바 자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공서 알바 채용관’과 ‘스키장 알바 채용관’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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