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우크라 방문…"美 초당적 지원안 통과할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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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방문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 공화당의 제동으로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긴급안보 지원예산안이 통과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설리번은 20일(현지시간)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 일(안보 지원)을 완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원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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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에 방문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 공화당의 제동으로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긴급안보 지원예산안이 통과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설리번은 20일(현지시간)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 일(안보 지원)을 완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원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은 "나는 우리가 '플랜 A'를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패키지에 대해 하원에서 강력한 초당적 투표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초 미 상원 지도부는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지원안과 미국 남부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1180억 달러(약 157조원) 규모 안보 예산안 패키지에 합의했다.
이 법안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인도적 지원금 약 600억 달러(약 80조원)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금 140억 달러(약 19조원)가 배정됐다.
그러나 이 법안은 공화당의 반대 속 하원 문턱을 통과하지 못하고 수개월째 계류 상태다.
이날 예르막은 설리번과 전장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필요한 군수품과 오는 7월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 스위스에서 개최 예정인 평화 정상회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중국이 평화 정상회담에 참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중국은 스위스에서 예정된 회의에 참여하는 전제 조건으로 러시아의 참여 역시 요구하고 있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의에 러시아를 초대할 계획이 없음을 밝혀왔다.
중국의 스위스 평화 정상회담 참여는 우크라이나에 큰 외교적 승리로 비춰질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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