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되고 싶어 직접 방송국 찾아가 한국 탑 배우 된 여고생 근황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토지', '유리구두', '인순이는 예쁘다', '가족끼리 왜이래', '애인있어요' 등 수많은 히트작 남기며 연기파 여배우로 흥행성을 입증했습니다.

배우 김현주는 20년 동안 하이틴 청춘스타를 거쳐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과 비주얼, 액션 등을 고루 갖춘 전천후 여배우로, 긴 기간 동안 큰 트러블이나 구설수 없이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김현주는 어린 시절 TV 속의 화려한 모습에 매료되어 직업 불문하고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어 방송국을 드나들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모 하이틴 잡지 전속모델 공모에 나섰으나 탈락했습니다.

어느 날 잡지사에서 다시 연락이 와 '표지모델은 아니지만 헤어스타일이나 화장코너 모델로 일해보겠느냐'는 제의를 받고 얼굴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1996년 가수 김현철의 5집 타이틀곡인 「일생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연예계 데뷔했습니다.

전설급 광고로 회자되는 생생우동 CF에 출연하여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전국구 스타가 되고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그 여자네 집, 상도, 유리구두, 애인있어요, 언더커버, 지옥, 트롤리 등 원톱 여배우로 자리 잡고 '스타 김현주'에서 '배우 김현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한편, 김현주는 2024년 10월 넷플릭스 지옥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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