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잔은 엎어서 두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와인잔 '진짜 꿀팁'

와인잔을 씻은 뒤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찬장에 엎어 두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면 잔 입구가 상하고 안에서 냄새가 배기도 합니다. 와인잔은 보관 방향부터 다릅니다.

가장 얇은 입구에 무게가 실립니다

와인잔은 입이 닿는 테두리가 가장 얇습니다. 엎어 두면 잔 전체 무게가 그 얇은 테두리에 실려 작은 이가 나가기 쉽습니다. 바로 세워서 받침 쪽으로 무게를 받게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엎어 두면 냄새가 갇힙니다

찬장 선반에 엎어 두면 잔 안의 공기가 갇혀 선반 나무 냄새나 습기가 잔 안에 뱁니다. 다음에 와인을 따르면 그 냄새가 섞입니다. 세워 두고, 먼지가 걱정되면 쓰기 전에 물로 한 번 헹굽니다.

씻을 땐 받침을 잡지 않습니다

와인잔을 씻을 때 받침을 잡고 몸통을 비틀면 다리 부분이 쉽게 부러집니다. 몸통을 감싸 쥐고 씻고, 세제는 조금만 써서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굽니다. 마른 천으로 닦으면 물자국 없이 투명하게 마릅니다.

정리하면 엎지 말고 세워서 보관하기, 쓰기 전에 한 번 헹구기, 몸통을 잡고 씻기. 세 가지만 지켜도 와인잔을 오래 깨끗하게 씁니다. 오늘 찬장 속 와인잔부터 세워 두시면 됩니다.

Copyright © 당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