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옆에 서 있던 '땡중' 조연 배우의 19년 지난 현재 모습
이름은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은 어디서 한 번쯤
봤을 법한 명품 조연 배우!
임창정 옆 조연으로 눈도장 찍었던
배우 박혁권을 소개합니다~!!
배우 박혁권은 이전부터 연극과 독립영화계에서는 알아주는 스타였다.
긴 배우 활동을 하던 중 영화 ‘시실리 2km’에 임창정 부하인 땡중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스님 출신 조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이때부터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홍상일 교수 역으로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출연했다. SBS 사극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반대의 성격을 가진 길선미와 길태미의 1인 2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길태미 배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그는 길태미 열풍까지 불러일으켰다.
이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간수업, 로스쿨, 마인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본인의 이름과 얼굴을 각인시켰다. 작년 최고의 화제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의 조력자 역할로 드라마 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는 찰나를 표현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감정의 변화에 따라 순식간에 달라지는 톤과 유연한 표정으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면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흥행 영화인 택시 운전사, 장산범에도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을 뽐냈다.
그는 이런저런 역할을 가리지 않고 모든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모든 역할을 박혁권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버려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얼굴이 알려지면서 예능에도 출연했다. 무한도전에서는 분노의 베개 싸움을 선보였다가 혈뇨를 봤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이 사인해달라고 하면 죄송하다며 피하는 낯을 엄청나게 가리는 성격이지만, 라디오스타 및 다른 예능에서 타고난 입담으로 화제가 됐다.
박혁권은 현재, 킹더랜드 후속 드라마인 ‘힙하게'의 방영과 영화 ‘비공식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힙하게는 오는 8월 12일 JTBC에서,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